1일~2일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각과 강인한 정신력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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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양평군 학생, 청년, 지도자, 관내·외 내빈 등 160명이 참석한가운데 양평군4-H야외교육을 실시했다.

4-H야외교육은 미래 세대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전한 생각과 강인한 정신력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서로간의 소통 및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레크레에션 프로그램과 자신감 향상을 통한 자기극복 프로그램인 챌린지 아마존 등 다채로운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석한 양평군의회 이정우 의장은 “양평군 청소년들이 깨끗한 자연을 품에 지닌 양평에서 행복하게 살고, 미래세대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특히 이날 교육의 하이라이트는 ‘LED 봉화식’ 이였다. 과거 횃불을 지펴 불을 붙이고, 식량 증산과 농촌발전의 염원을 담았던 의식을 청년 및 학생회원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LED를 이용해 환상적인 공간을 연출해 양평군4-H회가 시대에 맞게 진화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두현 양평군4-H연합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촌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4-H원로 선배님들과 농업기술센터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친환경 농업특구의 고장 양평의 농업미래를 위한 군수님, 의장님, 경기도 의원님들의 관심에 부응하고, 앞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대자연인으로 담대히 성장할 수 있도록 4-H회의 건전한 교육 이념을 잘 가꾸어 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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