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 주)을 맞아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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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보건소(소장 권영갑)는 3일부터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및 생활실천을 위한 행동 변화 유도를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오는 7일 군민회관 앞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제19회 양평군 사회복지박람회 및 어울림축제와 제7회 어르신 건강증진경진대회와 연계한 캠페인으로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캠페인을 통해 행사참여자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부스(레드서클존)에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고 관리할 수 있도록 영양·운동 등 건강상담도 함께 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5명 중 1명이 사망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으로 자기혈관 숫자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향후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운영 등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다.

한편 양평군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에 대한 문의는 보건소 건강행복과 보건복지프라자팀(☎ 770-227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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