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와 팬이 함께 호흡하는 공연, 13일 세종국악당...인터파크 예매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시리즈 공연으로 기획한 <인디팬어스데이>는 그동안 여주에서 볼 수 없었던 인디밴드의 콘서트로 400석 규모의 작은 공연장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인디밴드와 팬이 우리가 되어 같이 만들어가는 공연으로, 인디밴드 그 이상의 밴드인 10cm와 인디씬의 떠오르는 신예 소수빈이 그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음원 절대 강자 십센치, 핫한 고막남친 소수빈, 여주 찾는다!

지난 2010년 자체 제작한 EP음반으로 데뷔한 10cm는 홍대에서 버스킹을 하며 인디밴드의 길을 걷기 시작해 2011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고 자작곡인 ‘아메리카노’가 크게 히트 치며 이름만 들어도 열광하는 가수로 급부상했습니다.

지난 2011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노래 부문, 2015년, 2016년 멜론 뮤직 어워드 포크 부문 수상을 했으며 잔망스러운 가사와 귀에 감기는 멜로디는 대중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고 10cm는 더 이상 인디밴드가 아닌 한국 음악계의 하나의 아이콘으로 손꼽힙니다.

2016년 셀프 프로듀싱한 싱글 앨범 ‘oh-i’로 데뷔한 소수빈은 데뷔 전부터 수많은 아티스트의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2017년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산하 레이블 피치스레이블에 합류하며 앨범 활동과 페스티벌, CJ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튠업 19기 선정, 웹드라마 ‘에이틴’ O.S.T 삽입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얼마 전에 열린 첫 단독 콘서트는 1분 만에 매진되며 인디씬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임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10cm의 최근 발표한 신곡과 히트곡 소수빈의 사랑스러운 곡들로 만날 예정.

발표하는 음원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에 장시간 머물러 음원 콘크리트로 불리는 10cm는 최근 발표한 ‘매트리스’부터 희대의 히트곡인 ‘아메리카노’, ‘쓰담쓰담’,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등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수줍은 마음이 느껴지는 노랫말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은 데뷔곡인‘oh-i’뿐만 아니라 ‘넌 내게 특별하고’, ‘자꾸만, 너’등을 선사해 세종국악당을 달달한 감성으로 물들이게 됩니다.

이번 <10cmX소수빈 콘서트-인디팬어스데이>는 10월 13일 오후 5시 세종국악당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정보 확인 및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여주세종문화재단은 10cmX소수빈 콘서트를 비롯해 클래식, 연극, 넌버벌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들로 전 세대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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