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사거리~여주대교~신륵사사거리~강북 차로 확대, 신호운영체계 변경

35.jpg

경기 여주시가 상동사거리 구도심에서 강북 방면의 교통량 증가로 지·정체 현상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완료했습니다.

상동사거리~여주대교~신륵사사거리~강북 지역의 지속적인 교통 수요 증가로 인한 교통정체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야기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여주대교 내 차로를 기존 4차로에서 5차로로 늘리고 신호 운영체계를 변경했습니다.

또한 차로의 명확한 안내와 운전자의 시선을 유도하기 위해 노면에 설치하는 컬러 차로유도선(컬러레인)을 신륵사사거리 및 상동사거리에 적용해 좌회전 차로에는 파란색으로, 직진 차로에는 분홍색으로 진행방향을 표시해 안전운전을 유도하게 됩니다.

또한, 매류·흥천·효지 회전교차로를 개선해 야간 시인성 증대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LED 조명 기구 및 LED 교통안전시설물도 추가 설치했습니다.

시는 비신호로 운영되고 있는 교차로를 개선하기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 타당성 및 우선순위 순으로 2019년도에 회전교차로를 확대 설치를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