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농산물, 먹거리 판매 등 80개 부스, 푸드트럭 5개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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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10월 17일부터 5일 간 설봉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농산물, 먹거리 판매와 농촌체험 운영에 참가할 농업인(단체) 및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쌀 맛 나는 세상 ~ 구수한 인심 ~ ♬’이란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 참여부스는 농산물 판매 47부스, 먹거리 3부스, 농촌체험 30부스 등 총 80개 규모로, 푸드트럭은 5개소를 모집한다.

부스 참가 자격은 이천시에 소속된 농업인(단체)과 식당운영자로, 선정자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천 농산물, 가공품, 쌀 관련 음식을 홍보·판매하고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푸드트럭 운영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푸드트럭 영업허가 조건을 갖춘 업체 중 쌀과 관련된 먹거리 메뉴로 참여하는 업체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7일까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적합성, 차별성 등을 평가해 다음달 1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쌀문화축제홈페이지(www.ricefestiv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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