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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6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축제를 개최했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천시장애인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증진과 소외된 이웃에 헌신해온 사회복지유공자 및 종사자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제2회 이천사회복지가요제를 개최, 사회복지실천 현장 종사자 및 이용자 등으로 구성된 12개 팀의 열띤 경연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엄태준 시장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사회복지 종사자,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주인인 이천 실천과 이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힘쓰면서, 긍지와 보람을 갖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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