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의날 기념식, 아동·청소년 페스티벌 등 다채롭게 열려

경15.jpg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모들 대축제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와 양평군이 공동 주관하고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양평군 사회복지협의회,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YP1318STAR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포용적 복지시대의 커뮤니케어’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대축제 첫째날에는 문화공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군민노래자랑, YP1318STAR 청소년 페스티벌 전야제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양평군의 보건·복지·평생학습을 통합한 부스로 각종 체험, 홍보부스 등 40여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이어 둘째날에는 청소년 동아리·기관 체험부스운영, 버스킹 공연, 재능경연대회, 각종 이벤트 순으로 YP1318STAR 아동·청소년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경기도와 양평군이 공동주관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는 군민뿐만 아니라 타시·군에서도 참여해 70여명이 사회복지유공자로 표창을 받았으며, 양평군노인복지관 이근형 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진 군민노래자랑에서는 장애인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장재곤 회장은 “사회복지 현장 곳곳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 및 급변하는 사회환경속에서 사회복지의 발전과 모두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관 관이 협력해 복지공동체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커뮤니티 케어 인프라 구축등 양평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양평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모들 대축제가 서로 격려하고 힘이 되는 함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