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연합=여주]

가남청소년공부방이 13일 개관했습니다.

여주시는

예산 3억 원을 들여

기존 낡은 시설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60석 규모로 최신식 냉난방 시스템 설치,

전기시설 개선, 창호·의자 교체 등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습니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지역 인재육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남신우 읍장/ 여주시 가남읍

쾌적하고 조용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노력했다.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소규모 회의나 간담회를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됩니다.

가남청소년공부방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학습지도와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공부방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