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 참석, 이천의료원 경기 동남부 거점병원 발전 지원 당부
송석준 국회의원(이천시, 자유한국당)는 14일 경기도 국회 의원 초청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국도38호 선과 율면을 연결하는 진입로 개설공사와 관련해 조속한 개설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송 의원은 지난 12일에는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로개설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기관별 시행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송 의원은 경기 동남부 지역 중 가장 낙후된 지역인 만큼 도지사가 의지를 갖고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송 의원은 또 증축중인 이천의료원에 대해 인근 주민 민원을 잘 챙겨보라고 지적하며, 우수한 의료 인력과 장비가 보강되어 경기 동남부 거점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도지사는 낙후된 지역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갖고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했습니다.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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