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곡 ‘바이러스송’ 수상, 바이러스 특성·종류 알기쉽게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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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서희중창단은 9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2018 전국 과학송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과천과학관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과학의 원리나 현상을 소재로 창작하고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노래와 율동을 표현하는 대회로, 일반곡 부문과 창작곡 부문 2개 부분으로 경연이 진행됐다.

일반곡 부문에는 12팀이, 창작곡 부문에는 3팀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천서희중창단은 창작곡 부문에 당당히 예선에 통과해 본선 경연을 펼쳤다.

서희중창단 15명의 어린이들은 바이러스의 특성과 종류를 알기 쉽게 표현한 ‘바이러스송(신아현 작사/이은정 작곡)’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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