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지설 운영비 예산 가중, 적극적 국비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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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지난 14일 화성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7기 제2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군별 안건에 앞서 민선7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의 전반부 임원단 구성, 차기 회의개최 시군 결정, 시·군간 건의 안건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가 2018년 8월 현재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19.4%(21,666명)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노인여가시설·노인주거복지시설 등 노인복지시설 운영비 예산이 가중됨에 따른 재정 부담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등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 협의회 후 동탄 어울림센터, 중앙이음터 등 이른바 ‘생활SOC’를 중심으로 한 신도시 조성 현장을 방문하는 등 추가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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