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여주종합운동장, 뮤지컬 <1446> 시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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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에서 지난 15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KBS 열린음악회’녹화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는 제6회 여주시민의 날 및 여주에 영면해 계신 세종대왕께서 즉위한지 600돌이 되는 매우 의미 있는 해로, 세종대왕의 ‘생생지락’을 되새겨 보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MC 이현주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에서는 김현정, 정동하, 봄여름가을겨울, 선미 등의 화려한 댄싱 공연으로 초가을 저녁 관람객들과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국립 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될 예정인 뮤지컬 <1446> 출연진의 시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항진 시장은“이번 공연이 세종대왕의 예술적 숨결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며 “다가오는 추석명절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S 열린음악회 본 방송은 다음달 7일 오후 6시 KBS 1 TV 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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