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포천시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체육대회’ 족구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바둑에서도 단체전 3위로 입상해 이천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족구 동호회(회장 노재덕)에서는 17일 족구 우승기와 트로피를 봉납했다.
자리에 함께한 엄태준 시장은 “경기에 참가한 직원들에게 고생한 만큼 보람이 있어서 행복하다”며 “운동을 통해 단합된 마음이 시민과 함께 화합하는 시간들로 채워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수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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