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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강천보 한강문화관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96호 김일만 옹기장의 공개 행사기획전과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김일만 옹기장은 여주시 금사면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옹기를 제작하며 6대째 가업을 잇고, ‘오부자 옹기’로 명성을 알리고 있다.

김 옹기장은 “여주 지역주민들에게 전통옹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향으로 내려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전통 옹기를 만드는 과정을 시연하기 위해서 행사를 계획했다”며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국립무형유산원, 문화재청,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여주시청, 한강문화관 후원으로 진행되는 전시는 이달 30일까지 강천보 한강문화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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