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선정...가축분뇨 관리, 환경보전 등 친환경적 운영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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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지난 17일 가남읍 달봉목장(대표 김동식)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현판식을 가졌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달봉목장의 김동식 대표는 가축분뇨의 관리, 환경보전, 경관조화 등 축사를 친환경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10년 경기도와 여주시가 지원하는 ‘아름다운 농장 만들기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치즈공방을 운영하며 가축사육과 먹거리, 그리고 체험·교육이 한 장소에서 이뤄지는 축산의 6차 산업에도 앞장서고 있어 타 농장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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