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등 81개소 공중화장실 점검, 발견 無...의심홀 8개 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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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지난 18일 여성가족부, 여주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전파 및 렌즈 탐지기로 동 주민센터를 비롯한 관공서 및 여주종합터미널, 농협 등 81개소의 공중화장실을 4인 1조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 결과 몰래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몰래카메라 의심홀(구멍) 8개를 매몰 조치했다.

시는 추가경정예산 편성 확정 후,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구입해 탐지기 사용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몰래카메라를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해 수시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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