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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지사장 김한상)는 중리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14일 이천시 율현동 일원의 56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기안전 119’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경기지역본부 11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56가구의 누전차단기, 등기구, 콘센트, 램프류 등 노후전기설비를 집중·점검 보수했다.

또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및 재해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율현동에 홀로 살고 계시는 김모 어르신은 “등 기구를 교체할 엄두가 나지 않아 늘 어둡게 생활했는데 아들 같은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을 주어 이제부터는 밝게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이상희 과장은 “농촌지역 내 전기안전마을을 선정해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무료로 이용 가능한 전기안전119서비스(1588-7500)를 24시간 가동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매년 주기적으로 이천·여주 농촌 지역의 취약시설을 찾아 전기안전교육 및 시설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리관할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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