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 쌀, 김 등 1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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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우체국은 지난 20일, 관내 7개소 지역아동센터들을 대상으로 지역특산품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행복더하기’ 행사를 가졌다.

우체국은 이날 행사를 통해 백미(10kg), 미역, 김 등으로 구성된 지역 특산품 20세트(약100만원 상당)를 마련해 양평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김경선 우편물류과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도 우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원하며 약소하게나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신미숙 양평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은 “가장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선물들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모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우체국은 매년 저소득 가정 신입생 교복 지원사업과 명절용품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정기 자원봉사 등 다양하고 왕성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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