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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민속장터에서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평군 주최하고 양평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노성원)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한 3권·3금·3행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군의 치매극복을 위해 ▲3권(즐길 것) 운동, 식사, 독서 ▲3금(참을 것) 절주, 금연, 뇌손상 예방 ▲3행(챙길 것) 건강검진, 소통, 치매조기발견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오카리나와 댄스, 대한노인회양평군지회의 하모니카, 보건소 힐링지도자팀의 댄스, 은행나무어린이들의 합창과 율동, (사)한국예총양평지회의 민요 및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정동균 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 국가책임제에 발맞춰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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