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지적민원 콜 서비스 등 8개 시책 선정, 10일 최종 발표회 개최

30.jpg

경기 여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도 정부혁신 우수시책 발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혁신 우수시책 발굴은 작년까지 부서별 벤치마킹 보고회와 열린혁신 우수과제 경진대회로 이원화되어 추진됐던 시책발굴 보고회를 통합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43개 부서에서 우수시책 발굴팀을 구성하고, 3월부터 9월까지 부서에서 벤치마킹, 자체연구 등 충분한 사전 검토를 통해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왔다.

이날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이 44개 과제 중 우수한 과제 3건에 투표해 최다득표 과제 8개를 우수시책으로 최종 선정했다.

투표 결과 ▲시민감동, 행복여주 찾아가는 지적민원 콜 서비스 (민원봉사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빈 점포 활용 창업 지원 (지역경제과) ▲행복 중앙동 마을공동체 만들기 (중앙동) ▲갑질 없는 선분양 및 기업지원 (도시개발과)▲2018년 여주시 자매도시 어깨동무 캠프 (자치행정과) ▲시민과 함께 토목·건축사 무료 카운슬링제 운영 (허가지원과) ▲벼 대체작물 개발 및 활용을 통한 농가소득화 방안 연구 (기술보급과) ▲현암지구 힐링공간 조성 (남한강사업소) 등 8개 시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8대 우수시책은 오는 10일 최종 발표대회에 참가해 전문가평가단과 청중평가단의 최종심사를 진행한다.

시는 이날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각각 선정해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