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도시개발 정책방향 등 다양한 논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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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지난 4일 대명리조트에서 ‘스포츠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을 위한 스포츠 포럼을 개최했다.

양평군과 양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스포츠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이날 포럼에서는 박영옥 전 한국스포츠개발원장이 ‘스포츠도시개발 정책방향’을 주제로 국내·외 도시의 스포노믹스 사업 성공사례 소개와 지방자치단체의 스포츠산업 성공을 위한 6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이어 오흥모 양평군 문화체육과장이 양평군의 문화체육 인프라 소개와 각종 대회 유치 사례, 공공체육 시설 현황을 소개했다. 또 위장량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 부회장이 ‘국내·외 사례를 통해 보는 양평군 스포츠 관광방향 분석’ 발제를 통해 양평군의 스포츠관광 전략 방향 제시에 이어, iFIT박정환 사무총장의 ‘테라피로 만나는 스포츠 문화도시’에서는 양평의 특성을 살린 요가 특화 사업 제시가 있었다. 끝으로 황승현 에스드림스퀘어 대표의 ‘young평-양평 청년 스포츠 트렌드와 방향’ 발제를 통해 20대 젊은이들을 타깃으로 하는 태그 라이딩 등의 전략방안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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