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분야 등 시정현안 정책자문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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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가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양인목 씨를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인목 정책특별보좌관은 ‘빛고을 대안학교’ 설립, 안양지역 경실련 집행위원, 의왕시 환경운동 및 교육운동, 인문학 강사, 평화통일 관련 음악회 기획과 평화3000 자문위원으로 장편 다큐 ‘서해로 흐른다’ 제작 참여에 활동하며, 문화예술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해 온 민간전문가다.

시는 이번 정책특별보좌관의 위촉으로 문화발전 전반에 걸쳐 앞으로 많은 부분에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책특별보좌관은 여주 시정에 관한 정책 자문은 물론, 주요 정책사안 및 현안업무와 관련한 대외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정책특별보좌관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가능하며 예산범위 내에서 수당과 여비가 지급된다.

이항진 시장은 “사람중심 행복여주 구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 문화예술분야 등 시정현안에 대한 정책제안과 아이디어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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