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11월 6일, 공식방문 위주 구성...우수정책 벤치마킹

경기 여주시의회(의장 유필선)에서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7박 9일 간의 일정으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을 방문하는 공무 국외연수를 실시합니다.

의회는 연수에 앞서 지난 10월 8일 시민단체 대표, 대학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회를 갖고 연수의 타당성, 적합성, 여행경비의 적정성에 대한 심사를 거치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왔습니다.

이번 연수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관광위주의 여행에서 탈피해 공식방문 위주로 구성했습니다.

의회는 연수 기간 동안 영국 런던의 템즈강 홍수 수위조절장치 탬즈배리어, 프랑스 파리 르발루아시 아동국 및 보육시설, 이탈리아 로마 아프릴리아 시립 보육시설, 로마 바이오 농장, 독일 마인 타우 누스군 재해 보호청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복지, 농업, 재해시스템 등 다양한 정책과 문화를 직접 체험해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시민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진 우수정책 벤치마킹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유필선 의장은 “선진국의 우수 사례를 분석해 향후 여주시 정책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수가 의원 모두의 의정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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