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만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강화 등 지역사업 추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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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지난 11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017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에서 대상 수상과 함께 4,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결과를 평가해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2017년 시행결과 군은 대상별 탄탄한 복지안전망, 촘촘한 복지네트워크 민관협력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양평군만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강화 등 지역사업 추진에 성과를 냈다.

또한 지역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협력, 나눔문화 확산 등에 대한 노력,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군은 지난 2015년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우수지자체로 대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시행결과까지 연속 4년간 우수지자체로 선정이 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현재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서 ‘양평군 형 포용적 지역사회보장지수 제고 및 복지 접근성 향상’이라는 전략목표를 가지고 추진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오는 18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주민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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