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직원 공모 선정 작품, 2019년 최선을 다할 것 약속
지난 10일 여주시청 외벽에는 떠오르는 태양이 있는 신륵사 강월헌의 모습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태양 아래, 떠오르는 여주!’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이 걸렸다.
이는 11월 1일부터 6일에 걸쳐, 여주시청 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제출 된 작품 중 직원 투표를 거쳐 선정된 현수막이다.
현수막에는 떠오르는 태양처럼 비상하고 발전할 여주시를 의미함과 동시에 다가올 2019 기해년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여주시청 전 직원들의 각오가 담겨있다.
시는 향후에도 시청 외벽을 활용해 도자기축제, 오곡나루축제, 세종대왕문화제 등 여주시 대표 축제를 비롯한 시정홍보와 명절 인사, 시 공모전 우수작품 등 다양한 내용과 직원 공모와 시민참여, 작품을 현수막으로 걸어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 앞선 지난 4일 여주시는 교육, 복지, 경제, 농촌, 도시, 문화, 소통 등 7개 분야에서 총 63개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일자리가 넘치는 여주, 농촌과 도시가 조화로운 여주, 문화와 예술이 풍성한 여주, 시민과 소통하는 여주라는 5대 시정목표를 이루어나갈 민선7기 공약사업을 확정한 바 있다.
임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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