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고등학생 총 1,387명 수능 시험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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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는 15일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양일고, 양평고, 양일중, 양평중 등 4개 교를 방문해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 한명 한명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군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 편의를 위한 지원 대책을 추진했다.

우선 수능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08:10까지 시험실에 입실 완료할 수 있도록 공무원 출근시간을 수험생 등교시간대인 오전 6~8시 사이를 피해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춰 해당시간 교통 혼잡을 완화했다.

이와 함께 지역단체와 연계해 양평 모범운전자회에서는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를 실시하고, 양평운수에서는 시험당일 양평읍, 강상면, 옥천면 해당지역 학생들에게 무료로 비상수송을 실시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올해 양일고, 양평고, 양일중, 양평중 총 네 곳의 시험장에서 관내 고등학생 총 1,387명이 수능 시험에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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