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와 합동훈련, 인명구조능력 향상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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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황학산 수목원은 지난 20일 하반기 황학산수목원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따.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제14조의 규정에 따라 실시된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여주소방서와 여주시 산림공원과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 지하1층 수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황학산수목원 자위소방대를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대피방법, 소화기사용요령, 119신고요령, 완강기사용법,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여주소방서 월송119센터 문광용 팀장이 강사로 나서 자위소방대원 임무에 대한 설명과 소화기사용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한편, 황학산수목원은 대장(산림공원과장)과 부대장(공공기관 소방안전관리자)의 지휘아래 지휘반, 진압반, 대피유도반, 구조구급반, 통보연락반 등 5개반 30여명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를 편성해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회는 소방관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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