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에서 생산된 백미 5톤,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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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이사장 김성혜)은 지난 20일 양평군을 방문해 백미 5톤(1,3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전달식에서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이재원 본부장은 “올해도 이웃들과 웃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약소하나마 준비했으며, 추운 겨울 소외된 분들에게 잘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선물을 선사한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살피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재단에서는 1억 4,500만원 상당 약54톤에 달하는 양곡을 양평군 관내에서 생산된 물 맑은 양평 쌀로 전액 구매해, 양평군을 시작으로 경기도 인근 시군과 사회복지시설에 이웃돕기 양곡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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