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심 교장, 김정택·신지영 교사, 김영민 행정실장 수상 영예

경기 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강무빈)은 ‘2018 세종교육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세종교육대상은 여주시의 교육현장에서 교육에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교직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 세종교육대상은 ▲관리자부문 세종중학교 이재심 교장 ▲교사부문 능서초등학교 김정택 교사 ▲교육행정부문 오산초등학교 김경민 행정실장 ▲교육활동수기부문 세종고등학교 신지영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심 교장(세종중)은 1978년 교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40년간 교사, 교감, 교장 등의 직책을 거치며 미래 인재를 육성해 왔다.

특히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신뢰로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한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며, 여주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해 지역사회의 큰 스승으로 명망이 높다.

김정택 교사는 2000년에 성남매송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남다른 열정으로 학생들을 지도했으며, 항상 연구하고 봉사하는 태도로 경기도 및 여주지역 자료 개발요원, 장학지원단, 학교 현장 컨설팅 위원, 연수 강사 및 교육사업 운영 지원단 활동을 통해 경기 교육 및 여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

김경민 행정실장은 쾌적하고 안전하며 아름다운 학교 환경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특히 교육공간 재구조화 및 지역연계형 학교도서관 구축 추진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강화에 공헌했고, 학교회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교육활동수기 수상자로 선정된 세종고 신지영 교사는 시를 통해 학생중심수업으로 수업을 실천하고 독서토론반 ‘통(桶)통(通)통(統)’ 운영으로 시인의 삶을 따라가는 교육활동, 활동중심 독서캠프 등을 통해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하고 나누는 활동 수기로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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