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까지 2년 연장, 가족친화제도 모범적 실천

경기 여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 연장심사를 통과해 유효기간이 2년 연장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15년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 2018년 11월 인증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여성가족부에 유효기간 연장을 신청,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2020년 11월까지 유효기간의 연장승인을 득했다.

그동안 시는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권장, 여직원 휴게실 개소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한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야근을 지양하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정시퇴근을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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