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지난 5일 여흥동 주민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김남기 전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중심을 진행됐다.

세외수입 업무는 200여개의 법령에 전체 2,155개 과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자치 자주재원으로서의 중요한 양대 축을 이루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담당자의 각 과목별 부과입력, 각종 자료관리, 고지관리, 수납관리, 징수결의, 감액결의, 체납관리(압류 등)관리, 결손처분관리, 과오납 관리, 징수유예 및 공시송달 등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걸쳐 교육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업무의 정확성을 제고해 부과단계에서부터 징수까지 능률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연간 2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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