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2월 23일 전통공예·민속놀이 체험 교실 운영

경기 여주박물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2일부터 2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전통공예와 민속놀이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먼저 1월 12일과 2월 9일에는 ‘가정에 복(福)을 가져다 준다’는 복조리를 종이끈으로 만들며, 우리나라 전통 세시풍속을 알아본다.

이어 1월 19일과 2월 16일에는 황금돼지띠인 기해년을 맞이해 풍요와 복(福)을 상징하는 돼지의 의미를 알아보고, ‘책거리’가 그려진 돼지 저금통을 만든다.

마지막으로 1월 26일과 2월 23일에는 여주 능서면 신지리의 민속놀이 중 하나인 ‘장채놀이’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져본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4일부터 25일까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www.yeoju. go.kr/museum)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오는 5일에는 전통문화교육 전통서예 강좌의 사농 전기중 선생님의 재능기부로 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람객에게 ‘새해 소망 써주기 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87-358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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