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자 여주시 인사발령에 따라 제6대 중앙동장에 박은영 전 홍보감사담당관이 취임했다.

제6대 박은영 중앙동장의 취임식은 지난 2일 오전 중앙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은영 동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주시 공직자로서 수년간 복지 등 여러 업무를 수행했지만 삶의 현장에서 주민 여러분을 모시는 동장업무를 맡은 것은 처음이다“면서 “큰 기대감으로 가슴이 벅차오르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에 우려가 되기도 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주민여러분과 자주 만나 진심어린 대화로 소통하겠다.”며 “기관단체장님과 소소한 이일이라도 의논하며 함께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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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중앙동장은 끝으로 “지역 각종 현안사업을 해결해 가는 것이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들어가는 길이라 생각하고 사람이 행복한 중앙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하고 “다 같이 공감하고 참여해 힘을 보탠다면 못 이룰 것 이 없다.”며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박은영 동장은 1984년 8월 이천군 부발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1989년 8월 여주군으로 전입, 2006년 사회복지 주사로 승진, 사회복지과,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정책실에서 근무했으며, 2013년 11월 사무관으로 승진, 사회복지과장, 복지정책과장, 홍보감사담당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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