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아인협회 양평군지회(회장 주인숙)는 지난 25일 회원 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새해맞이 척사대회를 농아인협회 사무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농아인협회를 후원해준 이경애 대표(너나드리 여행사)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양평로터리클럽 김정옥 회장은 윷놀이 행사 축하선물로 선물세트 50개를 전달해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했다.

척사대회는 매년 청각장애를 가진 농아인협회 회원들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윷 던지는 소리와 웃음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동균 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이 없도록, 장애인 인권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를 실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