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식당, 약국, 마을회관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장소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경기 양평군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미용실, 식당, 약국, 마을회관 등 이른바 동네사랑방을 집중 활용해 홍보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28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2,333개소 동네 사랑방을 대상으로 포스터, 리플릿, 홍보전단지 등 배포와 보건소와 협업을 통해 약 봉투 제작 및 영업허가증 발급 시 홍보문구를 병행 표기할 예정이다.

발굴된 대상자는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 급여 등 공적지원과 민간관련 자원연계 지원 및 복합적인 욕구나 문제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선정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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