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4월 19일 시설물 결함 등 안전관리체계 점검

경기 이천시는 중앙부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따라 안전관리대상 6개 분야에 대해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에서 지정한 위험시설에 대해서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 합동점검반 구성해 시설물의 결함과 안전규정 등 안전관리체계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해빙기 기간인 2월 중순부터 3월까지 급경사지, 옹벽, 석축, 건설현장 등 인명피해가 높은 시설물은 해빙기 안전관리대책과 연계해 실효성 있는 점검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민 참여형 국가안전대진단을 목표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국가안전대진단을 목표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포스터 70부, 리플릿 8,000부를 제작·배부하고 홈페이지 게시판, BIS 시스템, 현수막 등을 이용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시민들이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에 대해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및 앱을 통해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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