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3-22(금)

‘임금님표 이천쌀’ 올해 전국 첫 모내기 실시

6월 중순 수확 예정, 생산량 320kg 예상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2.20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09.jpg

 

경기도 이천에서 올해 첫 모내기 행사가 열렸다.

 

경기 이천시는 20일 호법면 안평리 221의 1번지에 소재한 892㎡(270평) 규모 비닐하우스 에서 호법면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모내기를 진행했다.

 

시는 1월 20일 파종한 조생종(해들) 볍씨를 키워 이날 옮겨 심은 모가 다 자라면 6월 중순 수확할 예정이며, 생산량은 320kg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천시가 추운 겨울에도 모내기할 수 있는 이유는 이천·여주·양평 등 경기 동부권 5개 시·군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이천 광역 쓰레기소각장에서 나오는 폐열을 활용한 덕분이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소각장에서 쓰레기 소각 때 발생하는 열로 데운 물을 안평리 논까지 1㎞가량 관으로 끌어와 수막 재배를 하고 있다.

 

수막 재배는 해가 진 뒤 두 겹으로 만들어진 비닐하우스 지붕 사이에 지하수를 계속 흘려 넣어주는 농업기법으로, 영하의 날씨에도 비닐하우스 내부의 온도를 20℃의 적정 기온으로 유지해준다.

 

엄태준 시장은 “전국 최초로 진행된 이번 모내기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천쌀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로 가꾸어 나가겠다는 농업인의 의지”라며 “더 좋은 이천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품질개량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가 공동브랜드로 생산하는 ‘임금님표 이천쌀’은 2016년부터 중국에 수출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임금님표 이천쌀은 2012년 국제인증인 ISO 2200을 획득했고, 한국 산업 브랜드 파워(K-BPI) 농축산물브랜드 분야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전체댓글 0

  • 3842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임금님표 이천쌀’ 올해 전국 첫 모내기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