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오 소장 재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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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조정오, 이하 센터)는

지난 21일 오전

여주축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보호자,

여주시의회 서광범 의원, 이형우 도예명장,

여주시 권재윤 사회복지과장, 한국희망연맹 윤진형 회장,

재여강원도민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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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서광범 의원(오른쪽)과 여주시청 권재윤 과장이 함께 노래하고 있다.

총회 사전행사로 진행된

통기타 동호회 ‘버팀목’와

센터 ‘자유투’의 합동공연에서는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귀에 익은 곡 위주로

무대와 관객이 하나 되어

아름다운 노래 선율을 수놓았습니다.

조정오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 때문에 힘들었던

지난해 소회를 밝히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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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오 소장]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간이식 수술을 받은 지 1년이 조금 넘었다. 후원회장님과 많은 분들 덕분에 건강을 되찾았다.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지 모르겠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길 바란다.”

특히 조정오 소장은

“힘든 2018년 이였지만 모든 직원들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면서

2019년에는 더 많은 일들을 해 내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정오 소장이 만장일치로 재신임을 받아

임기 3년의 차기 센터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이날 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점심식사와 함께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 때를 함께 했습니다.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들의 인권향상을 위한

인권강사 양성과 활동지원,

장애인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단체로

장애인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관리하고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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