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지난 26일 오전 11시 49분경 여주시 상동 인근 주택에서 친구와 대화 중 ‘쿵’하고 쓰러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됐다.

경기 여주소방서 119구급대원인 가 심정지로 쓰러진 A씨(여,40세)의 귀중한 생명을 살려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정성기 소방교, 김상욱 소방사는 A씨(여, 40)가 의식·호흡·맥박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약 5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기적적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현재 환자는 현재 원주 소재 한 병원에서 치료 중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따.

정성기 구급대원은“가끔씩 구급대원들의 간절함이 전달되어 다시 심장을 뛰게 하는 것 같다”며“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해 여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구급대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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