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는 지난 27일 여주시 천송동 소재 유리,창호시공 공장을 방문해 공장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영자의 화재예방관심과 의지를 높이고 안전관리 담당자의 사기진작방안 협의와 공장 소방 환경에 걸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 지도를 위해 추진됐으며 현장에서 경영자 및 안전관리자의 의견을 직접 경청하고 소방관련 애로사항과 문제해결을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공장화재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은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공장을 우선해 오는 6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전체화재 발생률 감소와는 다르게 공장화재 발생률은 증가하고 있다”며 “경영자분들이 화재예방에 관심과 의지를 가지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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