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동균)는 지난 7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2019년 주요사업 설명과 자원봉사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활동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단체가 앞장서자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양평초등학교 변희정 녹색어머니회장은 생명사랑의 일환으로 양평군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일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와 경찰서, 교육청 등 관내 유관기관과 자원봉사단체장님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였다.

진난숙 센터장은 “2019년 자원봉사센터 핵심 사업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범군민적으로 실시해 위반율을 10% 이하로 줄이는데 자원봉사단체와 기관단체가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양평군에는 자원봉사자가 약 3만여 명으로 이사장과 기관장이 선도적으로 릴레이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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