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과 경향신문사는 지난 12일 경향신문사 본사에서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양평군의 스포츠관광산업의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발전과 이익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은 지역에 특화된 스포츠산업 육성과 문화, 관광, 환경 등 다양한 지역소식의 전국 보도에 대한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정동균 군수는 “경기도의 청정지역 양평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측간 더욱 폭 넓은 협력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아름다운 청정지역 양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이동현 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언론사가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양평군 스포츠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