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리그 34개팀 참여, 9개월간 대회 진행

제13회 양평군수배 물맑은양평 사회인야구대회가 지난 10일 강상체육공원에서 개막실을 갖고 9개월간 여정의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 참석한 정동균 군수는 “매년 야구 리그대회는 따스한 봄날을 알리는 축제의 시작”이라며 “대회를 통해 야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평소 갈고 닦은 기량으로 바라는 목표와 결과를 얻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원구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개막식을 위해 참석해주신 내빈 및 선수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올해도 부상자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께 당부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토요센트럴리그(10개팀), 일요이스턴리그(11개팀), 일요웨스턴리그(13개팀)이 참가해 주말마다 리그경기를 통해 대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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