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19일 육군 제3901부대 3대대에서 정동균 양평군수 주재로 2019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은 2018년 통합방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이 전수됐다.

이와 더불어 군부대에서는 통합방위작전태세 향상을 위한 방안과 4월 지상협동훈련에 대한 협조사항을 발표하고, 군은 봄기간 축제인 산수유한우축제, 양평읍 갈산누리축제, 용문산 산나물축제 홍보와 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기타 현안과제 토의로 회의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동균 군수는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최근 변화하는 안보상황 및 그에 따른 도발과 테러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등 각종 위기상황 발생 시 우리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효율적으로 대처하는데 통합방위협의회가 그 역할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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