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천하트홀” 23일 광화문연가 뮤지컬 관람 시작, 4월 매주 토요일 운영

경기 이천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예술교육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안녕! 이천아트홀”을 타이틀로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꿈다락 프로그램은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예술이 펼치는 상상이 가득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꿈을 만들어가는 청소년 예술감상 교육이다.

지난 2012년 3월부터 전면 실시된 주 5일 수업제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전국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역문화예술기관, 국공립기관, 도서관, 극단 및 소극장, 해외기관 등과 함께 토요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에 이천아트홀에서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2013년부터 관내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7년째 진행하고 있다.

그간 약 1,8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이천아트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이달 23일 뮤지컬 '광화문연가' 공연관람을 시작으로 4월 매주 토요일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국비 2,800만 원의 지원금을 통해 참여하는 12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공연감상, 연극놀이, 모차르트 창작레시피 등 다양한 무료 예술감상교육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안녕! 이천아트홀’의 자세한 프로그램과 신청방법은 이천아트홀 홈페이지(art.i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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