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및 지역주민 대상, 4월 10일부터 8주간 운영

경기 양평군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0일부터 8주간 자신만만 고혈압·당뇨교실을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을 차지하는 심근경색·뇌졸중 등과 그에 선행하는 고혈압·당뇨병을 지칭하며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으로 예방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이에 양평군 보건소는 표준화 교육 자료를 활용한 교육을 통하여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합병증 예방교육 및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도 제공한다.

교육은 건강관리센터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통합건강증진 전문 요원이 진행하며 질환별 이론은 물론 저나트륨 식이, 당뇨 식이 영양실습과 야외·실내 운동법 지도 등으로 이루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031-770-22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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