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지난 21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 논의를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는 0세~만12세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부모가족 등 통합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동 복지 관련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되는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과 관련한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1회 이상 운영하도록 되어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효과적 아동 사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위원들은 아동의 행복한 성장과 건강한 양육환경 마련을 위한 연계를 지속해가기로 하고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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