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 4-H지도자 협의회는 22일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협의회를 이끌어오던 제10대 원강희 회장이 이임하고, 제11대 권성춘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번에 취임한 제11대 권성춘 회장은 “우리 4-H회는 농촌 근대화의 이념적 가치 제공과 함께 농촌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어왔다”며, “저 또한 선배님을 따라 우리 양평군 농업과 4-H회를 위해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양평군 4-H회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실천으로 배우자!’라는 금언과 지(智),덕(德),노(勞),체(體)의 이념을 통해 후학양성과 농촌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62년의 역사를 가진 비영리 농촌학습단체이다.

양평군 4-H지도자 협의회는 매년 200만원을 관내 우수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양평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양평군 청년 및 학생4-H육성을 위한 야외교육, 및 연찬교육을 추진·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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