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양평군 테니스 협회장기대회가 지난 23일 양평읍 갈산테니스장을 비롯한 관내 4개 테니스장(강상면, 용문면, 옥천면, 개군면)에서 개최됐다.

정동균 군수는 축사를 통해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으로 모두가 바라는 목표와 결과를 얻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양평군 테니스협회 박창문 회장은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과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결과 금배부는 옥천클럽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강상클럽이 공동 3위는 양서클럽과 행정클럽이 가져갔으며, 은배부는 강상클럽A가 우승, 준우승은 용문클럽A가 공동 3위는 양서클럽A와 강하클럽A가 가져가며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