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말까지 2.78km 구간 완공 예정, 상습교통체증 불편 해소 및 차량분산체계로 물류비용 절감 기대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 자유한국당)은 주변지역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급증으로 교통 체증을 빚고 있는 현방∼우곡간(백사면 현방리 219-8 ∼ 내촌리 135-44) 도로 확포장공사와 관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3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로 해당지역 2.78km 구간에 대해 도로 확포장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도로는 시도1호선과 연결되는 시도3호선으로 주변지역 개발에 따른 지역 내 교통수요 급증과 차량 대형화로 도로 여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송 의원은 “도로 확포장을 통해 상습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차량분산체계를 마련해 주·보조간선도로망을 연결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미숙 기자
mytv@mediayonhap.com